2023년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주의점, 지원대상, 지원내역

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시기임에도 보증금 6000만원까지 무이자로 10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서울시의 SH가 제공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입니다. 23년부터 지원 혜택이 더 확대된다고 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이 글을 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지원대상
   - 지원 조건
   - 지원 방법
2. 혜택 내용
3. 주의점
4. 총평

 

아래 서울시 공식 발표 자료를 먼저 보시고 정리된 글을 보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지원대상

지원자 조건 (아래 기준 모두 충족할 것)
1) 23년 3월 15일(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을 것

2) 무주택세대구성원

3) 보유 부동산 2억1550만원 이하

4) 보유 자동차의 현재 가치가 3,683만 원 이하

5) 22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특별 공급은 120% 이하)

*특별공급의 경우는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시민

구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일반공급 (100%)	4,024,660원	5,505,913원	6,718,198원	7,622,056원
특별공급 (120%)	4,695,437원	6,506,988원	8,061,837원	9,146,467원

* 1인 가구, 2인가구는 20%, 10% 가산하여 계산된 금액

 

 

지원 방법

1) 지원 기한: 23년 3월 27일(월) ~ 3월 31일(금) 

2) 지원 대상자 발표: 23년 6월 2일(금) 예정

3) 지원 대상자 선정 시 2024년 6월 3일(월)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데 활용

4) 지원 사이트: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SH공사 콜센터(1600-3456)

 

2. 혜택 내용

지원 대상 주택 조건

1) 전용면적 60㎥ 이하 (2인 이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2) 전세 보증금 4억 9천만 원 이하 (월세인 경우는 보증금 +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으로 계산)

 

지원 내역

지원 내역	기준	비고
임대 형태	전세, 보증부월세 주택
주택 형태	단독주택, 상가주택,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전입신고 가능한 주택
금리	무이자
기간	최장 10년
금액	최대 6000만원 (보증금 30%)	보증금 1억5천 이하는 최대 4500만원 (50%까지)

 

 

 

추가 지원 내역

1) 반지하 거주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경우는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 추가 지원 (반지하 3개월 이상 거주민)

2)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시행하는 '비팀목 대출 조건'도 추가로 가능

3) 임대인의 중개수수료를 서울시에서 지원

 

3. 주의점

1) 선정자 발표가 23년 6월 2일로 매우 늦기 때문에 본인의 이사 일정을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2) 선정되면 2024년 6월 3일(월)까지 1년 안으로 계약을 진행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3) 계약하고자 하는 주택은 조건에 부합하여야 하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구해야 합니다.

4) 임대차계약은 세입자와 SH공사가 공동 임차인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를 임대인에게 이해시켜야 합니다.

5) 장기안심주택을 위한 계약 양식이 있기 때문에 이를 중개인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6) 2년 단위의 재계약을 통하여 최대 10년간 무이자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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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안하면 손해!

최근 금리를 생각해 보면 6000만 원을 10년간 무이자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큰 혜택입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도 23년부터 낮춰줬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정되고 계약을 진행하기까지 절차를 진행하는데 유여곡절이 있다는 후기들이 있으니 경험이 있는 부동산을 끼고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주의점, 지원대상, 지원내역에 대한 안내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