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네이버 유입이 늘어나는 시점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 언제부터 네이버에서도 유입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을 하더라도 본격적으로 네이버 유입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제 블로그의 사례로 네이버 유입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1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2. 2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3. 3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4. 4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5. 정리

 

네이버 언제부터 유입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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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방식을 어떻게 했나요?

저는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 즉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수동 색인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3달 차까지는 1일 1 포스팅을 유지했고 경험담 위주의 정보성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런 운영방식을 감안해서 아래 실적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1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1달 차에 네이버에서의 유입 비율을 1% 미만이었습니다.
유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을 하더라도 네이버에서는 제 포스팅을 노출시켜주지 않았으며 노출되더라도 한참 뒤에 나왔기 때문에 블로그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유입 비중: 0.7%

 

 

2) 2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2달 차의 네이버에서의 유입 비율은 1.6%였습니다.

2달 차에도 1일 1 포스팅을 유지하며 전체적인 방문자 수가 550에서 9배가 늘어난 4700명가량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에서의 유입은 4명에서 79명으로 20배가량 상승했습니다. 네이버의 유입 비율로 따지면 0.7%에서 1.6%로 두 배 이상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건강 관련 경험담에 대하여 네이버에서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경험담이다 보니 네이버에 없는 콘텐츠인 경우에 노출이 발생하고 유입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네이버 유입 비중: 1.6%

 

3) 3달차 네이버 유입 실적

3달 차의 네이버에서의 유입 비율은 10%였습니다.

전체 방문자 11,355명에서 1,151명이 네이버에서 유입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즉, 10명 중 1명은 네이버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네이버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가 지식스피넷으로 선정되어 네이버 최상단에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건강 관련 경험담이 네이버 첫 페이지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일 1 포스팅을 하더라도 양식에 맞게 양질의 경험담을 쓰니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첫 페이지에 노출시켜 줬습니다.

네이버 유입 비중: 10%

 

 

4) 4달 차 네이버 유입 실적

4달 차 네이버에서의 유입 비율은 23%였습니다.

전체 방문자 17,672명에서 4,143명이 네이버에서의 유입이었습니다. 5명 중에 1명은 네이버로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먼저 작성했던 포스팅 중에 네이버 첫 페이지에 노출되지 않던 포스팅도 네이버에서 첫 페이지에 노출을 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대형키워드가 아닌 아주 소형 키워드이며 네이버에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티스토리의 정보도 첫 페이지 상단에 노출을 시켜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글들이 늘어나면서 꾸준하게 네이버에서 유입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유입 비중: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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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제가 경험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네이버 유입이 발생하는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첫 달은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계속 작성하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하면 2달 차에 조금씩 유입이 생긴다.

3. 3달 차에는 네이버에 없는 글을 지식스니펫으로 선정하기도 하고 첫 페이지에 일부 노출시켜 준다.
   -> 네이버 유입 본격 증가

4. 4달 차에는 소형 키워드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 위주로 첫 페이지 뷰탭 하단에 노출시켜 준다.
    -> 네이버 유입 대폭 증가

즉, 네이버에 없는 정보성 글을 꾸준하게 작성하고 네이버에 수동색인을 시켜주면 첫 페이지에 노출을 시켜주고 유입이 증가합니다. 중요한 것은 글의 내용으로 기존 정보와 차별화된 경험으로 알게 된 지식을 선호한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네이버 유입이 늘어나는 시점에 대한 경험담을 마치겠습니다.